서서일하는게 처음엔 정말 몸이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적응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앉아서 일할때보는 확실히 서서 일하니 몸이 피곤해서이지는 모르지만 일찍 잠들고, 또 수면의 질도 좋아짐을 느낍니다.
물도 하루 2리터 이상은 마시고 있는 중인데, 억지로 마시기 보다는 그냥 쉬엄쉬업 조금씩 마시고 있는데 2리터 정도는 충분히 마셔지네요.
아침에 눈을 뜨는 개운함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두통도 없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두통의 경우는 목에 맛사지를 해주니 사라지는데, 혈액순환에 제법 도움이 되나 봅니다.
왼쪽 옆구의 통증은 잠잘때는 정말 편안하게 잤는데, 일어난 후 좀 서있다보면 아주 살짝 뭔가 불편함이 아직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의자에 앉으면 좋아지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낙 수록 좋아지리라 믿어봅니다.
오늘 새벽에도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에서 깨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있는데, 물을 많이 마시다보니 새벽에 한번을 꼭 일어나야할 듯 합니다.
새벽에 화장실 간다고 한번 잠에서 깨고 바로 다시 잠이 드는데, 아직 서서 일하는게 몸이 힘든건지 아주 숙면을 취하네요.
신장을 위한 어떠한 좋은 운동이 있을까 알아보고 있고, 또 나름대로의 방법대로 몸을 풀어주는 방법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영상을 따라해보기도 하는데, 이런 저런 자세로 운동을 해 주다보니 나름대로의 변형된 운동방법이 떠올라 하고 있는데, 꽤 괜찮은것 느껴집니다.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방법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있는 쉬운 것들인것 같은데, 따라 운동해보다 굳이 저렇게 하지 않아도 여러가지 방법들을 기구같은 걸 이용하지 않아도 될듯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운 자세에서 발똑 부분에 고임목 같은을 놓고 발목의 뒷부분을 들었다가 놓으면서 살짝 쳐 주는걸 반복해 주면 된다는 게 많은데, 이는 다리으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굳이 고임목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누운 자세에서 양쪽 다리를 좀 들어 서로 발끼리 쳐 주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면도 있습니다.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에 살면서 층감소음 문제도 있고 하니 이런 방법이 떠 오른건데, 서서 일하다 한번씩 해 주고 있는데 확실히 다리의 뭉침이 풀려지는 듯 합니다.
연세가 있으시거나 허리가 좋지 못한 경우는 따라하기 힘들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어지간하면 다 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사구체여과율이 60에 살짝 못 미치게 나왔었느데, 다음 번 검사에서는 제법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단백뇨도 있다하는데, 이것의 경우도 여태껏 검사하면서 없던게 처음 나왔었는데 그간 조금씩 신장이 나빠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 수치를 완전 정확하다고 믿을 수만 없는건 그날 건강검진때 다른 검사도 하기에 그 전일 저녁 이후부터 음식과 물을 섭취도 하지 않았었고, 무엇보다 그때엔 하루에 물도 별로 마시시 않았었던 때였터라 아마 수치가 더 좋지 않게 나왔으리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수치가 정상수치에서 벗어난건 신장이 조금씩 안 좋아지고 있었음은 분명한듯 합니다.
아마 지금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다시 신사구체여과율을 검사해 보면 좀 더 나은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때를 봐가며 ct나 mri를 한번 찍어봐야 할 듯 한데, 이런 검사가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공부를 해 보며 알아가야 겠습니다.
건강검진한 병원에서도 뒤늦게 전화가 왔는데, 설문조사 비슷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지난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서도 살짝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신장 수치도 좋지 않고 혈압도 높게 나왔고 해서 신장내과에 검진 받아보기를 권했습니다.
그 말을 새겨듣고 저 또한 뒤늦게 신장의 중요함을 느끼고 부랴부랴 알아보았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왼쪽 갈비뼈 안쪽에 통증이 있어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장에 좋은 운동도 시간날때 간간히 해주고, 서서 생활하는걸 늘리고 있고, 물도 많이 마셔주고 있는데 이것 만으로도 몇일 지나지 않았음에도 몸의 변화가 크게는 아니지만 느껴집니다.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알아보면서 놀랜 건 신장이 하루에도 엉청난 많은 일을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는 그 만큼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이란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들도 다 중요하긴 하나 특히 신장의 경우 더 많은 일을 하는 듯 합니다.
그간 건강에 대해 너무 자만하고 있었기에 설마 설마 했던게 지금의 내 몸상태까지 되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건강을 위해 관리하지 않으면 시간이 문제이지 무너지는 건 한순이란게 느껴집니다.
자주 마시지 않던 물을 하루 2리터 이상을 마시니 최소 생수 2리터 한 병이상을 마시는데, 처음엔 이걸 어떻게 마시나 싶어도 막상 조금씩 먹다보니 2리터도 그렇게 많지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밥을 먹을때 국같은걸 먹으면 그 만큼 수분섭취도 되긴하나 요즈음 당분간은 국물류같은건 필하고 있습니다.
보통 인스턴트 식품으로 된 국같은걸 먹고 있었는데, 짠맛이 강할 것 같아서 당분한은 먹지 않으려 합니다.
식당의 음식도 국같은 경우 짠 맛이 강하고 해서 국은 왠만하면 당분간 멀리 하려 합니다.
운동은 지금보다 조금 더 했으면 싶은데 이 운동이란게 꾸준히 하기가 참 힘드네요.
날이 더워지면 더 그러할텐데, 신장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운동을 해 줘야함을 느끼면서도 몸을 움직이는게 무척 무겁게 느껴잡니다.
날이 좋아서인지 어제는 공원에서 행사하는 소리가 들리곤 하는데, 나들이 하기엔 그마나 괜찮은 날씨라 여겨지는데 6월달에 접어들면 더워서 나들이 가는것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서서 일하기 시작한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 몸무게가 아주 조금씩 빠지는데, 이것도 서서 일하는데 몸이 적응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서서 일하면서 앉아서 일할때보다 그 만큼 먹는게 늘어나긴 했습니다.
즉, 앉아서 일하는것 보다 서서 일하는게 에너지 소비가 더 많다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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