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기온차가 심한 날입니다.

1_페가수스 2024. 5. 2.

한 낮엔 더위를 느낄 정도로 온도가 올라갔습니다.
조금 걸어다니면 햇볕과 아스팔트 열기로 인해서인지 덥껴지는데, 이럴때 보면 나무의 중요성이 느껴지곤 합니다.

 

공원을 거닐면 확실히 더위가 덜 느껴지는데, 아스팔트의 도로가 열을 얼마나 머금고 또 발산하는지 느낄 수있네요.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렀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가는 곳인데, 아이스크림 냉장고 위에 가격표를 붙여놓지 놓지 않아서 이게 몇개를 사면 얼마인지 모릅니다.

 

처음엔 직원이 바빠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도 다른 상품엔 가격을 다 붙여놓은건 같은데, 유독 아이스크림에 대한 가격은 붙여놓지 않아서 의아했습니다.

 

엊그제 다시 그 마트에 들렀는데, 이번데도 역시나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콘 종류는 5개씩 사면 할인이 되는지 4개씩을 사면 할인이 되는 헷갈리는데, 이는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느낄 불편함 같았습니다.

심심이 내 친구

 

왜 아이스크림엔 가격표를 붙여놓지 않는건 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콘을 4개 사야하는지 5개사아 할인되는지 몰라 우선 4개를 들고 계산대로 가서  직원에세 물었습니다.
"콘은 몇개사야 할인을 받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직원의 대답이 의아했습니디.

직원 왈 "콘은 할인이 안 됩니다.. "개당 0000원 입니다."라고 말하네요.

 

직원이 처음보는 사람인데 일한지 얼마되지않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뭔가 잘 못된것 같았습니다.

 

"예~??" 라고 살짝 의아한 표정을 지으니 계산대에서 두드려보더니  "아~! 콘 5개 하면 할인이 되네요." 라고 말하는데, 이걸 어떻게 손심이 받아들여야하는 건지?

 

 

다시 1개를 추가로 가져와 계산을 하면서 계산대 직원에게 이건 좀 개선될 여지가 있어보여 건의를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엔 가격표가 붙여있지 않아서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뿐 아이라  계속 가격표가 붙여있지 않으니 몇개를 사야할지 잘 모르겠으니 가격표를 붙여 놓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정중히 말했는데, 직원은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는 표정과 말투로 대답을 해 주네요.

 

"아이크림은 가격이 자주 변동이 되서 그렇습니다."고 말해 주네요.

 

가계의 번창을 위해서라도 이건 아니다 싶어 말해준건데, 고칠 여지가 아예없어 보이는 것 같은데, 다음번에 가보면 알게 되겠지요.

 

가계가 주인 편하자고 물건을 진열 해놓은건지? 아님 손님이 구매하기 편하도록 진열해 놓은건지?
손님의 입장에서 정말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말을 오히려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는 직원의 표정과 말이 저 또한 괜히 말했나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저야 뭐 다른 가계로 물건을 사러가도 그만이지만 그 가계를 위해서라도 이건 좀 아닌것 같아 말해준 건데, 돌아오는 건 왠지 홀대받은 기분이 드는건?

 

아이스림을 사기위해서라도 그 가계를 가서 다른 물건도 함께 살때가 대부분인데,  마트가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잘 모르지만  대형 마트엘 가도 모든 제품엔 가격표가 붙여있는데, 적잖은 그 가계엔 왜 아이스크림엔 가격표를 붙여놓지 않는건 지 의문입니다.

직원 말대로 가격이 자주 변동이 되서 가격표를 붙여놓지 않는다는 건 물건을 팔 생각이 없다라고 손님입장에선 받아들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포인트 적립은 아예 물어보지도 않네요.

계산할 사람이 많이 밀리고 바빠서라면 이해라도 할련만,  앞으로 그 가계가 더 잘되어 번창하길 바라는 맘인데, 맘속엔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자리잡습니다.

 

 

 

낮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 만큼 활동하는 시간도 늘어나서그런지는 모르지만 몸무게도 살짝 줄어들었습니다.
뱃살을 빼기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 중입니다.

 

빨래판 처럼의 복근은 원하는건 아닌데 운동하는게 시간이 점점 흘러 갈 수록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꼭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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