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너무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무엇보다 외쪽 신장쪽의 불편함이 느껴져 급하게 앉아서 생활하던 습관을 바로 서서 생활하는 습관으로 바꿨습니다.
거의 앉아서 생활하다 갑자기 서서 있으려니 한 동안 쉬운게 아니더군요.
초기엔 발바닥 통증과 허리, 어깨등 아픈 곳이 한 두곳이 아니였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 몸이 적응을 하네요.
지금이 8월9일이니 대략 3달이 다 되어 갑니다.
제법 오래된듯 한데, 3개월밖에 되지 않았네요.
현재는 서서 생활하느것에 불편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왼쪽 옆구리의 불편이 살짝씩 느껴집니다.
확실히 앉아서 생활하던때보다는 몸의 컨디션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서서 있는 자체만으로도 균형을 잡기 위해서라도 여러가지 근육을 쓰는것인지 확실히 좋습니다. 그리고 몸이 조금 더 피곤한 만큼 잠도 잘 이루고 있습니다.,
누워서 다리를 살짝 들었다가 발목부분에 고임목을 두고 거기에 살짝 두드리듯 놓기를 반복해 주고 있는데, 이는 유튜브를 보다가 신장에 좋다고 하여 해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발꿈치를 들어주는 스트레칭도 해주고 있는데, 내가 잘 못 하고 있는것인지는 모르지만 발목이 관절 부위가 붓네요,.
자고 일어나면 어느정도 괜찮아지긴 하는데, 너무 무리해서 발꿈치 들기를 해 주어서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무더운 여름의 절정은 이제 지나가는 듯 느껴집니다.
몇일전 3~4일동안은 정말 에어컨없인 밤이고 낮이건 간에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후덥지근 했습니다.
아무리 열대야라고는 하지만 밤새도록 기온이 30밑으로 내려가지를 않았는데, 아침 7시 넘어가면 바로 34도 를 가리켰는데, 정말 그 몇일간은 덥더군요.
지금도 한 낮의 기온은 만만찮지만 그래도 해가지고 늦은 밤이되면 조금 선선하다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그로인해 밤에 잠을 이루기가 한결 편해졌는데, 그래서인지 한 낮엔 기온이 높아도 그렇게까진 덥다 여겨지지가 않습않네요.
이건 상대적으로 몇일전 기온이 너무 높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도 하루 2리터 정도는 마셔볼까 생각하고는 있지만 어느때부턴가 그냥 억지로 마시기 보다는 그냥 물을 마시고 싶을때만 마시고 있는데, 그로인해 하루 2리터 가까이 먹는 날이 별로 없었으나 요즈음은 날이 더워서 인지 2리터 정도는 무난히 먹는 듯 합니다.
이번주도 금새 지나가버리네요.
바쁘게 지내다보니 더 그러한것 같습니다.
그간 먹던 영양제들도 다 중단하고 현재는 msm 한가지만 먹고 있습니다.
msm 영양제의 경우 확실히 피부에 괜찮은 영향을 주는듯 한데, 이게 사람마다 틀리 수도 있는지 모르지만 제법 피부에 영햐을 주는 듯 합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 말입니다.
앞으로 몇달 더 지난뒤에 다시 그간 먹던 영양제를 먹을려고 하는데, 막상 영양제를 끊고 보니 그간 먹었던 영양제가 효과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당장은 효과가 없다지만 알게모르게 나의 몸에 도움이 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의 반쪽의 겨우 혈당이 조금 높아 관리를 해 주고 있는데, 혈당을 낮춰주는 영양제를 1년 정도 먹고 있는 듯 합니다.
지금은 103전후 혈당수치가 나오고 있는데, 한때는 130전후로 보통 나왔으니 관리를 해준게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로 당뇨검사를 핻 확실히 좀 내려갔습니다.
집에서 하는 간이 혈당계가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을 시간에 맞춰 주기적로 측정해 보면 어느정도 혈당의 수치는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나의 반쪽은 보기엔 연약해서 몸속이 아프지 않을까 생각들기도 하는데, 희안하게 혈당 관리를 하고 있느것 외엔 지극히 정상이네요. 그에반해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데 몸속은 엉망인 나인데, 이건 건강에 너무 자만해 있었던 시절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건강이 평생이어질 것 같았던게 시간이 흐르니 그때의 관리안한 몸이 지금에서야 다 나타나는 듯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게 제일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지금에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건강은 지키기 위해선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줘야하는듯 합니다.
물론 육제적 건강과 함께 정신적 건강도 중요합니다.
1주일에 한번쯤은 모든걸 잊고 자전거를 탄다거나, 근처에 등산을 한다거나, 아님 좀 뛰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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