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V 가상os를 설치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그간 vmware만 주로 사용했었는데,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Hyper-V 사용하여 윈도우11 가상 os를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오래된 구형 컴퓨터에도 어느정도 빠릿하게 잘 돌아가네요.
오래된 컴퓨터의 경우 vmware를 설치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속도가 느려 이내심이 필요할 정도였는데, 이는 설정을 잘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요즈음 나오는 cpu들과는 화연한 속도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여로모로 사용편의성에선 vmware가 나은 듯 합니다.
가상os를 사용하는 주용도는 은행과 관공서 같은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보안프로그램이 깔려서 따로 이런 용도로만 사용하기 위해 가상os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Hyper-V 사용은 처음인데 vmware사용시 속도가 느릴시에 사용해 볼법 한데, vmware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좀 귀찮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usb잡는 것도 설정의 잘 못인지 계속 초기화 되어서 사용할때마 잡아주고 있습니다.
사용목적에 따라 Hyper-V 시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 은행같은 사이트 접속시에만 사용하는지라 속도만 아니라면 굳이 Hyper-V 를 사용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현재 바깥엔 바람이 무척 세게 불고 있는데, 이게 지역특성상 그런지는 모르지만 유독 우리집이 있는 곳이 바람이 항상 부는 곳입니다.
어제만 하더라도 본가에 있을땐 바람한점 없어서 이젠 여름이구나 할 정도로 한낮에 도로위를 걷는게 땀이 날 정도였는데, 우리집에 오니 완전 딴 세상처럼 왜 이렇게 바람이 세차게 불어 닥치는 지 모르겠습니다.
본가의 경우 북,북서쪽이 산으로 병풍처럼 둘러있어 겨울에도 제법 따듯하기도 하고 그 만큼 찬 바람도 산들이 잘 막아주는 듯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울집과 본가의 날씨 변화가 심할줄은 몰랐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어대는지 아파트가 흔들리는게 느껴지는데, 아마 민감한 사람은 멀미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동도 한달여 정도 게을리했더니 몸이 오후만 되면 제법 나른해집니다.
이래선 안돼겠다 싶어 잠시 운동을 다시 했는데, 이 쇗덩이가 오랜만에 들어서인지 왜이렇게 무겁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는 생각만 있을뿐 실천하기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날씨까지 조금씩 더워지니 더 운동을 하는게 힘들어지네요.
5월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데 세월이 정말 빨리 흘러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 놓은 건 없는데 시간만 왜이리 빨리 흘러가는지?
그 만큼 나 자신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건지는 모르지만, 시간을 잡은 브레이크가 있다면 잠시 잡아두고 싶은 심정이네요.
어릴적엔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막상 나이를 어느정도 먹고보니 정말 브레이크 없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처럼 쉼없이 달려가는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질때도 있네요.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서 일하기 2일째. (0) | 2024.05.16 |
---|---|
앉아서 일하는것과 서서 일하는 것. (서서 생활하기 시작~ 1일째) (0) | 2024.05.15 |
오래된 하스웰 미니pc 4k 해상도 출력이 될까? (0) | 2024.05.09 |
안드로이드오토 무선동글이 초기연결 속도와 끊김현상. (0) | 2024.05.08 |
비오는날 수요일, 모녀의 나들이. (0) | 2024.05.07 |
댓글